신규취급액기준 COFIX(1월중 신규취급액기준)가 전월대비 0.18%p 하락한 3.66%로 집계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15일) '2024년 1월 기준 COFIX'를 공시하며 이같아 밝혔습니다.

잔액기준 COFIX(1월말 잔액기준)는 3.84%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COFIX(1월말 잔액기준)는 3.29%로 전월과 동일합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합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매출·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됩니다.

신 잔액기준 COFIX의 경우 상기의 COFIX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

COFIX가 하락했다는 것은 은행들이 전월보다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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