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1조7천억 원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7천845억3천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32.5% 급증했습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19년 1조7천217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특히, 건설업종 체불액이 지난해 4천363억 원으로, 49.2% 급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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