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R&D 비용 세액공제율 상향으로 내년 세수가 1조6천억원가량 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투를 연장할 경우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액은 2조8천743억원으로 연장하지 않았을 때와 1조4천508억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또 일반 R&D 증가분의 세액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할 경우 내년 세수는 1천539억원이 줄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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