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6%로 전월 말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9%p 상승한 것으로, 2019년 11월(0.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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