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에 가입했더라도 5명 중 1명꼴은 보험료를 내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자영업자의 국민연금 장기가입 유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2천199만7천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306만4천명이 사각지대에 놓인 납부예외자이며, 88만2천명은 장기체납자로 분류됐습니다.
두 경우를 합하면 전체 가입자의 17.9%가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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