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로 건설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로, 전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0∼12월 70을 유지하다가 이달 들어 하락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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