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해킹 조직의 가상화폐 해킹이 관련 데이터 수집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은 지난해 전 세계 20곳의 가상화폐 플랫폼을 해킹했습니다.
이들 해킹 조직이 20곳의 거래소에서 빼낸 가상화폐는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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