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이용자 26만 명에 일자리 연계…6월부터 복합 지원 개시

오는 6월부터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중 약 26만 명에 달하는 무직과 비정규직은 일자리 안내 등 고용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4일) 경기도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내용의 '금융·고용 복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서민금융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용지원제도 연계를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