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2조 5천1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1조 3천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으며 연간 적자는 약 4천252억 원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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