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 물가 상승률이 대형마트·편의점 판매가 오름폭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6으로 전년 대비 6.9% 올랐습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25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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