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9일) 강원도 고성의 '춘천-속초 철도' 공사 현장을 찾아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철도건설 7공구 현장을 둘러본 최 부총리는 "춘천-속초 구간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권을 연계하는 철도 동서축의 핵심 사업"이라며 "이동의 편의성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고금리·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SOC 건설투자에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해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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