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패해도 용인되는 고난도 연구개발, R&D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산업 R&D 정책 방향을 공격적으로 전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8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 'R&D 혁신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에너지 R&D 투자 전략과 제도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고위험 차세대 기술 지원 확대'와 관련해 산업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R&D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실패가 용인되는 고난도 프로젝트 지원 비중은 지난해 1% 수준에 그쳤지만, 2028년에는 10%까지 확대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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