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만기를 맞는 '청년희망적금' 수령자가 이번 정부 대표 청년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에 연계 가입할 수 있는 절차가 오는 25일 개시됩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8일) '청년도약계좌 현장 의견 수렴및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희망적금 가입 청년의 지속적인 자산 축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올 2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부하는 것을 허용하고 납입 금액에 대해 정부 기여금을 일시에 매칭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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