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유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3으로 전년 대비 9.9% 올랐습니다.
유제품 중에서도 발효유(12.5%)는 42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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