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가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시승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크게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중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전기 스쿠터 GS100은 지난해 2분기 출시해 B2B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유통 채널·이륜차 전문 서비스 대리점을 통해 B2C 판매를 추진합니다.

관련해 GS100사전 예약·시승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정부 보조금이 확정되는 2월말 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구매 가격은 보조금 확정 이후 책정됩니다.

박천일 대동모빌리티 GS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GS100이 배달 라이더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서비스, 영업망, 부품 공급 등 빠르게 B2C 판매를 준비했다"며 "국내 전기 스쿠터 시장이 점차 확대하고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으로 확실한 시장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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