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첫 행보는 '희토류 공급망'

정인교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희토류 금속 생산업체를 찾아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정 본부장이 오늘(1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있는 KSM메탈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공급망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희토류 금속의 원료 공급에서부터 최종 양산까지 자립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산업정책과 연계된 통상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