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030세대 1인 가구를 겨냥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입니다.
전통 명절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명절’ 선물 세트를 소용량으로도 선보입니다.
'축산’ 선물 세트 같은 경우, 일반 선물 세트보다 최대 70% 이상 용량을 줄이고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로만 구성한 ‘소확행' 선물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소확행 엄선 GIFT’, ‘한우 소확행 정성 GIFT’, ‘한우 소확행 행복 GIFT’으로 모두 0.6kg의 한우로 구성돼 있습니다.
청과 선물 세트도 일반 선물 세트보다 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인 ‘에센셜’ 선물 세트를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센셜 샤인·한라봉·애플망고 GIFT', 에센셜 사과·배·샤인 GIFT' 등으로 2030세대가 선호하는 ‘샤인머스캣’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주류 상품군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섞어먹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는 물론, 보드카, 테킬라 등 다양한 국가의 증류주 종류를 지난 설보다 40% 이상 늘렸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루가 셀레브레이션', ‘돈 훌리오1942' 등이 있습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가운데, 특히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도 엄선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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