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등 수출 두달째 늘어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40억6천만달러, 우리 돈 약 5조3천490억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74억3천만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약 3억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o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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