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일(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타이틀 아래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대통령실이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업무보고는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부처별로 진행된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생'과 '개혁'의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