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2차 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조현동 주미대사,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화학은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증설을 통해 총 12만t까지 생산 규모를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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