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을 품게 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어제(18일)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천879만주이며, 인수가는 6조 4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산이 42조 8천억 원으로 불어나 재계 13위에 오르게 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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