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이후 관광 시장 회복세를 견인해 내년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이상을 유치하고, 245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목표로 해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8일)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대한민국 관광 수출 혁신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단체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확대, 사후 면세즉시 환급 한도 상향 등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며 "한국 홍보를 위해 해외 도시 25곳에서 'K-관광 로드쇼'와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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