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화당국이 오늘(1일)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원화와 엔화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전액 달러화 베이스로 진행되며, 한일 통화스와프가 복원된 것은 8년 만입니다.
기재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양국의 금융협력이 촉진되고 역대 금융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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