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이 원자력발전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한영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서 오늘(27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국가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영 원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규 원전건설을 핵심 협력 분야로 지정했습니다.
보고서는 국내 대형 원전의 영국 수출 협의를 가속화하고, 소형모둘원전의 기술 개발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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