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기 신도시의 재정비 특별법안 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통계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일산 동구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41만 원으로, 10년 전인 2013년 말 대비 83.6%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성남시 분당구는 145.8%, 평촌이 속한 안양시 동안구는 107.8% 뛰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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