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자동차값 할인하면 전기승용차 보조금 최대 100만 원 더 준다

연말까지 전기승용차 보조금이 최대 100만 원 더 지급됩니다.
환경부는 전기승용차 구매 국비보조금 확대 방안을 오늘(25일) 발표했습니다.
연중 전기차 보조금을 증액하는 것은 이례적인 가운데 그 동안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점차 줄여왔다는 점에서 증액은 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확대 방안은 차 기본가격이 5천700만 원 미만인 전기승용차에 적용됩니다.
제조사가 찻값을 할인한 만큼 보조금을 100만 원까지 더 주는 방식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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