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이 3국 정상회의 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의를 오는 26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고위급회의에서는 앞으로 3국 간 협의체 추진과 관련된 제반 사항, 3국 정부 간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3국의 차관보급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합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 중국에서는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여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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