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3개월 만에 100선을 넘어서며 긍정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1.0포인트 상승한 105.9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망지수 100선을 넘어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주산연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속 서울 일부 지역 매매가가 상승 전환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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