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5조7천억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작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생산 규모는 약 30기가와트시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