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체가 내다보는 2분기 경기도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257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BSI는 직전 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9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BSI는 지난해 2분기 96을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 74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반등해 지난해 2분기 수준으로 복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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