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지난해 건강보험 수입이 88조7천773억 원, 지출은 85조1천482억 원으로, 3조6천291억 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줄었던 의료 이용이 늘었지만 보험료 등 수입 증가가 지출 증가 폭보다 컸습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건보 누적 적립금은 23조8천701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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