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직전 분기 대비 오른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분기와 지난해 4분기 같은 단지에 동일 면적 계약이 1건 이상 있었던 서울 아파트 531건의 최고 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거래가 과반이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직전 분기 거래가보다 상승한 가격에 이뤄진 거래는 52.2%였고, 하락 거래는 42.2%였습니다.
상승 거래 비중은 마포구, 강동구,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높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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