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분석한 자료에서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 50만8천790건 중 아파트 거래는 29만8천581건으로 58.7%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도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은 전체 매매량 가운데 27.5%를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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