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연간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외부 활동 증가로 패션·잡화의 매출 비중이 0.4%포인트 상승했으며, 온라인 쿠폰·공연티켓 구매가 늘면서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 비중도 0.8%포인트 확대됐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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