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천 원)에서 가격제한폭(30%)인 1만5천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초가가 공모가(6천 원)보다 2배 높은 1만2천 원에 형성됐고, 이후 상한가인 1만5천600원에 도달했습니다.

앞서 미래반도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희망밴드(5천300원~6천 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선 경쟁률 938.26대 1을 달성했고, 2조5천333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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