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0%대에 머물렀으나 하반기 들어 폭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가 늘면서 손해율이 전년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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