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적발된 무자본 M&A 등 부정거래 사건이 전년의 2.2배로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늘(25일) 105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불공정거래 건수는 소폭 줄었지만, 부정거래 사건은 10건에서 22건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불공정거래 중 부정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9%에서 21%로 급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