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2개월째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약 3조6천135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 등이 반영돼 외국인 투자자들이 10월에 이어 2개월째 국내 주식·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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