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하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수주규모는 2천581억 원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당 선박을 건조해 2025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192척 230억 달러어치를 수주해 이미 연간 수주 목표(174억 달러)를 초과달성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