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오늘(9일) 자사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해 130억 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믹스의 발행량을 줄이겠다는 뜻으로, 해당 가상화폐가 법원의 결정으로 상장 폐지되자 내놓은 투자자 보호책입니다.
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90일 동안이며, 세계 위믹스 상장 거래소 등에서 시간 분할 균등 주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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