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2022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가 지난 11월 24일부터 4일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학생 조직위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북앤콘텐츠페어 조직위원회(위원장 배재광)와 큐레이션플랫폼 기업 인스타페이가 공동주관해 신인작가와 새로운 장르 발굴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 대상은 책부문 박지은 창작자의 '빌런', 웹툰부문 남승현 창작자의 '자살클럽', 리뷰툰 부분 김형은 창작자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이 스토리상으로 공동 선정됐습니다.

영화 부문은 김동주 감독의 '벼룩의 간 빼먹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 조직위와 협업해 개최된 블록체인영화제에서는 인스타코인(InstaCoin)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한 '연결고리'와 대상을 받은 'A Place' 가 집중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다수의 수장작들은 내년 1월 서울시민청에서 별도 전시회를 갖고 공개될 예정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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