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과 김천을 잇는 고속철도가 생기고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당진시 사이에는 고속도로가 들어선다.

정부는 28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건설 사업을 담은 예비타당성·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정사업평가위 핵심은 문경~김천 구간에 시속 250㎞ 속도로 달리는 고속철도를 짓는 사업이다.

고속철도 사업이 이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서울 수서역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내륙철도망이 완성될 전망이다.

철도가 들어서면 김천에서 수서역까지 철도 이동 시간은 90분으로 단축된다.

승용차 이동 시간 190분과 비교하면 100분이 빨라지는 것이다.


서산시 대산읍과 당진시 당진2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대산항 인근에 대산~당진고속도로를 신설하면 화물차량 운행비가 절감되고 당진~영덕고속도로(동서축)와 서해안고속도로(남북축)를 연계해 지역 간 이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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