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오늘(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안정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추가 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채권시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월 국고채 발행 물량은 대폭 축소하고, 공공기관의 채권 발행 물량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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