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가 '티맵 오토' 탑재 차량에서 별도 외부기기 연동 없이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티맵모빌리티와 웨이브는 오늘(28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OTT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티맵 오토 적용 차량에 차량용 OTT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합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웨이브의 풍부한 K-콘텐츠가 20년 이상 축적된 티맵모빌리티의 방대한 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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