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에서의 시장 왜곡을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법을 집행할 수 있는 국제적 원칙을 마련하고, 각 경쟁당국이 추진하는 사전규제 법제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최신 경쟁법 현안에 대한 해외 경쟁당국의 법·정책 동향을 파악해 우리 제도개선과 법 집행에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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