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내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대폭 낮춰 잡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대 중반을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오늘(2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7%에서 3.6%로 소폭 내렸습니다.

여전히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훨씬 웃도는 예상치로써 내년에도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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