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에 따른 기업 가치 훼손을 우려한 주주들의 공동 행동이 이어지자 풍산이 방산사업 분사 계획을 접었습니다.

풍산은 방산사업 물적분할을 철회한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풍산은 지난달 7일 이사회에서 방산 사업부문을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방법으로 분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오늘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본건 분할절차 중단과 분할계획서를 철회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사측은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개선 추진과 향후 일반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주주보호정책 전개 방향 등을 감안하고, 이번 분할에 대한 반대주주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며 "분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가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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