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준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 대교'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차나칼레대교는 유럽 전역에서 접수된 20여 개의 경쟁 프로젝트를 따돌렸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차나칼레대교는 2018년 4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습니다.
DL이앤씨는 "첨단 기술로 지진과 강풍 등에 대한 높은 안정성을 갖춰 시공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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