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한 해 소득이 1억 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2020년 1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 귀속 연도 통합소득(근로소득+종합소득) 기준으로 연간 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한 사람은 119만 4천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소득자 가운데 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1억 원 초과 소득자가 올린 소득 총액(226조 7천7억 원)은 전체 통합 소득 가운데 24.9%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 기준 고소득자의 감면 세액이 전체 감면 세액에서 차지한 비중은 2015년 56.3%에서 2020년 40.1%로 줄었습니다.

한편 통합소득 2천만~4천만 원 구간에 속한 중산층 이하 소득자 감면 세액 비중은 동기간 3배 가까이 늘면서, 이는 중·저소득층에 대한 세제 혜택이 확대됐다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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