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3% 낮은 120.12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8.4% 높은 수준으로 21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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